2020年3月24日火曜日

国際統一漢字を考える

国際統一漢字:岸が設立した共和協会を脱して、イデオロギーにとらわれない有識者が真剣に考える時にきているのではないか。 <共和協会 国際親善部会> 以前から、韓国、中国、台湾などの有志から、政府や議員間の交流は進んでいるけれども、民間の交流がはかどらないので、そうした真の親善活動の窓口となってほしい、との申し出があったことから、当財団では、この国際親善部会を設置し、民間レベルでの国際交流を活性化すべく努めている。  特に、当財団は、韓国の漢字復活を希う学者有志からの要請により、日・韓・中、台がかつては同じ漢字文化圏として、書けば意思の疎通ができたのに、戦後日本は字画数の多い字につき一部略字化したが、台湾は全く略さない旧漢字を用いたのに対し、韓国は原則として漢字を廃してハングル文字化し、中国大陸では極端に略した簡体字を用いたため、この60年間で、もはや同じ漢字文化圏とは言えなくなってしまった。これを憂えた日・韓・中、台の学者有志は、この事態を調整すべく、国際会議を開催することになり、1991年以降、ほぼ2年に1度、各国・地域持ち回りで会議を開き、2005年の日本開催(当財団が主催)までは、漸時、協調姿勢が高まり、四カ国で字画を統一してアジアにおける共通言語への道を開こうとした。  ところが、2年後の中国開催の会議では中国側の態度が変わり、各国の漢字を調整して共通の常用漢字をつくる意思はなく、国家の方針として、現在の簡体字に固執することを表明したため、韓国側が大反発する事態となり、いま当財団が両国の間に入って事態打開の途を探っているところである。 〇専門家  活動概要でも述べた通り、日本、中国、韓国、台湾の学者有志を中心に構成されている。 〇内容の公表  具体的な活動内容は、ホームページにおいて公表している。 〇具体的な活動実績  この国際漢字会議は、各国・地域持ち回りで開催されており、2005年には当団体が主催して東京で行われた実績もある。http://www.kyowakyokai.or.jp/committee/02-07.html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びっくり仰天。なんだこれ。韓国の記事と真逆だ。 韓国は漢字が東夷族つまり自国起源だと言い出した。 だが、日本の記事には中国が一抜けたとわがままを言いだしたために進捗しなくなったという。 もうどうでもいいよ。いがみ合う中韓をほっておいて、台、香港、マカオ、日本、もしありならベトナム、シンガポールとか、周辺の学者集めてやればいい、国際統一漢字。韓国の事情から言えば国内だけでも漢字派とハングル派で国内でももめそうだ。 ベトナム:現代のベトナムで、漢字復活の主張もない訳ではない。ホーチミン市国家大学のカオ・スアン・ハオ(高春灝)教授(言語学)は、「言語学的にはベトナム語のローマ字表記は適切ではなく、漢字と字喃を捨てたことは、文化的損失だ」と述べる等、義務教育での漢字学習の必修化をもとめる主張もある[6]cf. wiki 漢字復活論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〇活動概要  以前から、韓国、中国、台湾などの有志から、政府や議員間の交流は進んでいるけれども、民間の交流がはかどらないので、そうした真の親善活動の窓口となってほしい、との申し出があったことから、当財団では、この国際親善部会を設置し、民間レベルでの国際交流を活性化すべく努めている。  特に、当財団は、韓国の漢字復活を希う学者有志からの要請により、日・韓・中、台がかつては同じ漢字文化圏として、書けば意思の疎通ができたのに、戦後日本は字画数の多い字につき一部略字化したが、台湾は全く略さない旧漢字を用いたのに対し、韓国は原則として漢字を廃してハングル文字化し、中国大陸では極端に略した簡体字を用いたため、この60年間で、もはや同じ漢字文化圏とは言えなくなってしまった。これを憂えた日・韓・中、台の学者有志は、この事態を調整すべく、国際会議を開催することになり、1991年以降、ほぼ2年に1度、各国・地域持ち回りで会議を開き、2005年の日本開催(当財団が主催)までは、漸時、協調姿勢が高まり、四カ国で字画を統一してアジアにおける共通言語への道を開こうとした。  ところが、2年後の中国開催の会議では中国側の態度が変わり、各国の漢字を調整して共通の常用漢字をつくる意思はなく、国家の方針として、現在の簡体字に固執することを表明したため、韓国側が大反発する事態となり、いま当財団が両国の間に入って事態打開の途を探っているところである。 〇専門家  活動概要でも述べた通り、日本、中国、韓国、台湾の学者有志を中心に構成されている。 〇内容の公表  具体的な活動内容は、ホームページにおいて公表している。 〇具体的な活動実績  この国際漢字会議は、各国・地域持ち回りで開催されており、2005年には当団体が主催して東京で行われた実績もある。 ------------------------------- 한자는 우리민족이 만든 글, 외국어가 아니다 “한자(漢字)는 중국 문자가 아니라 우리 조상 동이족(東夷族)이 만든 우리 글입니다. 중국 학계에서는 이런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는데 한국만 모릅니다.” 한중(韓中)언어학의 대가 진태하(陳泰夏·73) 교수(인제대)는 만나자마자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올해도 주요 신문에 한자교육을 촉구하는 광고를 게재하였다. 1998년 전국 한자교육추진 총연합회를 설립, 이사장을 맡은 진교수는 당시부터 매년 몇 차례씩 광고를 냈다며 올해로 14년째라고 한숨을 쉰다. 한자교육 총연합회 이사장 진태하씨. 백두산 그림은 북한 화가 작품이라고.ⓒ뉴데일리. ▲ 한자교육 총연합회 이사장 진태하씨. 백두산 그림은 북한 화가 작품이라고.ⓒ뉴데일리. 총연합회는 지난 15일 주요 일간지들에 낸 [한자교육 축구를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 광고에서 “현정부는 교육부가 지시하여 교육평가원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 89%가 지지하고, 역대 국무총리 21명전원과 교육부장관 13명이 찬성한 ‘초등학교 한자교육’을 즉시 실시하라” 요구했다. “우리나라 초대 문교부장관인 안호상(1902~1999) 박사가 장관시절, 중국의 세계적 문호 임어당(林語堂, 1895~1976)을 만났을 때 여담처럼 말했죠. ‘중국이 한자를 만들어 놓아서 우리 한국까지 문제가 많다’ 고요. 그러자 임어당이 놀라면서 ‘그게 무슨 말이오? 한자는 당신네 동이족이 만든 문자인데 그것도 아직 모른단 말입니까?’라는 핀잔을 들었답니다.” 임어당의 일화를 소개한 진 이사장은 인사를 차릴 틈도 주지 않고 한자의 조기교육을 계속 강조해 나갔다. 1967년 대만에 유학, 국립사범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국립정치대학에서 1975년까지 교수로 재직. 그의 학위논문 [계림유사(鷄林類事)연구]의 ‘계림유사’는 송(宋)나라 학자 손목(孫穆)이 고려에 왔다가 고려언어를 수집 설명한 책으로 11세기 한국어 연구에 귀중한 자료의 하나다. 중국 학자들이 고증 -한자가 우리 글이라는 근거를 좀 더 듣고 싶은데요. “몇몇 한글 전용론자들이 연구 고증도 없이 한자는 중국 한족(漢族)이 만든 것이라고 규정해버렸습니다. 우리 말의 뿌리와 기둥은 잘라 버리고 그 발음 표기(한글)만 가지고 표현하자니 무슨 뜻인지 모르게 된 꼴입니다. 세종대왕은 ‘훈민정자(訓民正字)’가 아니고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제정, 발음을 표준화 한 것입니다. 한자를 무작정 외국어 취급하는 것은 참으로 무지한 자폭행위가 되는 이유죠. 첫 째, 한자(漢字)라는 호칭은 중국 한족이 만들었대서 붙여진 이름이 아닙니다. 그들은 한자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한나라 때에도 ‘한자’라는 명칭은 없었죠. 긴 역사를 논할 시간은 없으니 쉬운 예로 중문대사전(中文大辭典)을 보면 [한자는 곧 한족인의 문자라는 말인데, 몽고문자와 대칭해서 말한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공식적으로는 원(元)나라때 몽고인들이 중국을 지배하면서 몽고문자와 구별하기 위해 붙인 이름입니다. 둘째, 한자는 오래전부터 동이족이 사용한 문자가 약 3천400년전 은(殷)나라때 ‘갑골문(甲骨文)’으로 발전된 문자입니다. 중국의 사학자 왕옥철(王玉哲), 장문(張文), 문자학자 이경재(李敬齋)등의 연구 고증에 따르면 <한자의 연원은 동이족 문화유산으로서 ‘중국의 문자는 모두 동이인(東夷人)이 창조’하였으며 공자(孔子)도 동이족 은나라의 후예>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자는 동이족이 자기 언어를 표기한 문자이며 진짜 우리 말 우리 글입니다." 진태하 이사장의 한자교육 열정을 보여주는 작품 '교육한글 부흥문화' 액자 ⓒ뉴데일리. ▲ 진태하 이사장의 한자교육 열정을 보여주는 작품 '교육한글 부흥문화' 액자 ⓒ뉴데일리. -문자(文字)를 ‘글’이라고 부르는 것은 우리 민족 뿐이라고 주장하시는데... “문(文)은 본래 ‘무늬’의 뜻이고, 자(字)는 ‘집안에서 아이를 낳다’는 뜻으로 만든 겁니다. 은나라 때 ‘글’의 뜻으로 처음 쓰인 문자는 ‘契’의 형태로 나무 조각에 칼로 글자를 새기는 것을 표현한 것인데, 契의 대(大)는 나중에 추가된 것입니다. 契의 현재 발음은 ‘계’ 또는 ‘설’로 쓰이지만 옛 발음은 [글]이죠. 예로부터 문자를 ‘글’이라고 칭해 온 민족은 아시아에서도 우리 한민족 뿐입니다. ‘글(契)’이란 글자를 만든 은나라 사람들은 중국인이 아니라 우리의 옛조상인 것입니다. 세종대왕의 한글도 ‘韓契’로 표기한다면 잃어버린 동이족 한자뿌리를 복원하는 셈이라고 할까요. 그러므로 현재 우리가 한자를 배척함은 세계에 자랑스러운 우리 국어문화를 우리 손으로 매장시키는 무지막지한 만행 아닙니까?“ -그동안 역대 정부에게 한자 병기와 초등학교 의무교육등 건의도 많이 하셨는데 효과는 어떻습니까? “김대중 정부에서 반응이 괜찮았어요. 그때 문화부 신락균 장관이 관광지 도로표지판과 안내판에 한자를 병기했었죠, 노무현 정부땐 일언반구 회답이 없었습니다. 해마다 건의서를 보냈는데 응답을 안하니까 우리 회원들이 ‘공문서 읽을 실력도 없는 사람들인가 보다’고 웃었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2년전 교육부에서 여론조사도 했고 공청회도 열었습니다. 늘 그랬지만 이번 여론조사 결과도 <초등교육 한자 의무화>에 90% 찬성입니다. 청와대 비서실에서도 ‘총론은 결정되었고 각론만 남았다’는 반응을 보이니 두고 봐야겠죠. '한자 문맹률' 80% 넘어서 -회원이 5만명 넘었다는데 앞으로 구상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 회원은 숫자가 문제가 아닙니다. 역대 총리 전원에다 각료들은 물론이고 각계각층 지도자들과 지식층이 다 모여서 이구동성 한자 교육을 주창합니다. 국가문화 위기 극복은 물론, 국민정신을 살리는 구국운동으로서 천만인 서명운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대로 가면 한국은 무식한 야만시대로 후퇴합니다. 예전엔 한글 문맹율만 따졌는데 현재 진태하씨가 수집한 벼루 일부. ⓒ뉴데일리. ▲ 진태하씨가 수집한 벼루 일부. ⓒ뉴데일리. ‘한자 문맹율’은 80%를 넘습니다. 성균관대 조사결과 부모 이름 못쓰는 학생 83%, 자기 이름 못쓰는 학생도 25%를 넘었습니다. 모 재벌그룹 직원 특강을 7년째 계속합니다만 80% 이상이 ‘뇌졸중(腦卒中)’을 ‘뇌졸증(症)’으로 씁니다. 의사들까지 그러니 어쩝니까? 대학생들이 교재도 제대로 읽지도 이해하지도 못합니다. 한자는 나쁜 것이 아니라 가장 좋은 것입니다. 가장 과학적인 한글과 더불어 일심동체의 세계 최고의 문화컨텐츠로 거듭날 수 있는 이상적인 국어의 양날개, 이런 이상적인 언어구조를 가진 나라는 한국 뿐입니다. [한자+한글]이라야 국어가 완성된다는 인식을 심어야합니다. 교과서는 물론, 모든 공문서, 신문-방송 언론, 문단등에서 하루 속히 국어를 정상화 시키도록 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공문서-신문-교과서 한자 병기 빨리 해야 -국회에서 ‘한자 교육진흥법’이 통과될 가능성은? “한글전용법을 2005년 ‘국어기본법’으로 만들면서 [제14조: 공공기관등의 공문서는 한글로 작성하여야 한다]로 못 박았습니다. 또 18조 교과용 도서 편찬도 같습니다. 최소한 이 두 개 조항은 ‘소정의 한자를 병기하여야 한다’로 고쳐야 합니다. 지난 2월 국회에서 사상최초로 여-야 합동 공청회가 열렸는데 박희태 국회의장등 각당 중진들이 개정 입법을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제가 법사위 소속이므로 책임지고 통과시키겠다’고 장담하더군요. 북한에서도 공산주의 정책에 따라 한글전용을 해오다가 1968년 초등5학년부터 상 영조 임금의 친필 시집 '풍운가' 표지. ⓒ뉴데일리. ▲ 영조 임금의 친필 시집 '풍운가' 표지. ⓒ뉴데일리. 용한자 3,000자를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우리는 중국 일본은 물론 북한에도 뒤지는 문화문맹국으로 전락될 겁니다. 하루 속히 ‘한자 교육 진흥법안’을 통과시켜 반신불수 국어를 정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야 합니다. 한국의 주요 무역-관광 대상국들이 한자문화국들인데 그들과 문화소통이 안된다면 왕따 당하고 고립될 게 뻔합니다. 정부도 정치인들도 제발 표퓰리즘을 버리기 바랍니다.“ ■ 1999년부터 월간지 <한글+漢字문화>를 발간하는 진태하 이사장은 국내외로 이름난 서예가이기도 하다. 사무실 벽에 걸린 ‘敎育韓契 復興文化’(교육한글 부흥문화) 액자가 그의 열정을 말해 준다. 대만 유학때부터 문방사우(文房四友)를 수집, 각양각색 벼루만 500여점이라고. 또 박물관에서도 보기 힘든 영조(英祖) 어묵(御墨)이나 퇴계 이황의 친필등 보물급 서예품들이 수두룩하다. 묵향 물씬한 그의 서재가 남다른 ‘한글+한자 문화’의 실체를 보여주는 명소로 손색이 없을 듯 싶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1/04/17/2011041700052.html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Cần khôi phục việc dạy chữ Hán trong nhà trường 26/06/2010 02:28 GMT+7 0 0 Lưu TTCT - LTS: Cần có chủ trương đối với chữ Hán là một trong các kiến nghị được Hội thảo khoa học toàn quốc “Phát triển và giữ gìn sự trong sáng của tiếng Việt thời kỳ hội nhập quốc tế hiện nay” đưa ra cuối tuần qua. Chúng tôi giới thiệu bài viết của PGS.TS Đoàn Lê Giang cho TTCT về kiến nghị này. Hiện nay trên các phương tiện thông tin đại chúng, tiếng Việt đang bị dùng sai một cách khủng khiếp. Chỉ có mấy từ dùng sai mà sửa mãi vẫn không hết: yếu điểm được dùng như điểm yếu, cứu cánh được dùng như cứu giúp, thậm chí có nhà văn nọ còn dùng từ khiếm nhã như là trang nhã... Sinh viên ngay cả ngành khoa học xã hội và nhân văn mà vốn từ hết sức nghèo nàn, nhiều người trong số họ không có khả năng hiểu được những từ gắn với nhà trường như: học phong, môn phong, đồng song, đồng môn... Những sai lầm yếu kém trên sẽ không có nếu học sinh được học chữ Hán, có thói quen tra từ điển Hán - Việt và tiếng Việt. Nếu như 50 năm trước Chủ tịch Hồ Chí Minh kêu gọi giữ gìn sự trong sáng của tiếng Việt là do lo ngại tình trạng lạm dụng từ gốc Hán, như thay vì sân bay thì nói phi trường, núi lửa thì nói hỏa diệm sơn, tàu ngầm thì nói tiềm thủy đĩnh..., nhưng với tình hình giáo dục như hiện nay thì lấy đâu ra người hiểu được chữ diệm là cái sáng, cái nóng trên ngọn lửa, tiềm thủy là ẩn dưới nước... Vì vậy bây giờ nói đến việc gìn giữ sự trong sáng của tiếng Việt chính lại là phải học chữ Hán. 100 năm - một chủ trương bỏ dở Trong luận văn nổi tiếng Luận về chính học cùng tà thuyết của Ngô Đức Kế, nhà chí sĩ đã phê phán một cách mạnh mẽ tình trạng học thuật đương thời: “Âu học vẫn chưa vin được ngọn ngành mà Hán học đã đứt cả cội rễ”. Ông vẫn mơ ước dân tộc ta có một nền quốc học sâu sắc để làm cơ sở tiếp thu nền văn minh hiện đại từ phương Tây. Thế nên Trường Đông Kinh Nghĩa Thục của các chí sĩ duy tân thành lập năm 1907, bên cạnh đề cao thực học, đề cao tự do trình bày tư tưởng, cổ động việc học chữ quốc ngữ Latin để thay cho chữ Nôm, trường vẫn tổ chức học một cách nghiêm túc hai ngoại ngữ bắt buộc: tiếng Pháp và tiếng Hán. Trước năm 1945 ở nước ta, sau khi thực dân Pháp bỏ các kỳ thi chữ Hán thì chữ Hán vẫn được giảng dạy trong nhà trường, mỗi tuần 1-2 tiết. Tuy số tiết học rất ít ỏi nhưng cũng đủ cho người học hiểu được chữ Hán, không dùng sai, viết sai tiếng Việt và để tinh thần truyền thống qua thứ chữ ấy góp phần tạo nên cốt cách con người. Ở miền Nam trước năm 1975 từng tổ chức một chương trình dạy tiếng Hán cho học sinh từ trung học đệ nhất cấp với bộ sách giáo khoa khá tốt: Hán văn khóa bản, học 1 giờ/tuần bên cạnh hai ngoại ngữ bắt buộc: tiếng Anh và tiếng Pháp. Dạy chữ Hán trong nhà trường như thế nào? Nhìn ra các nước Đông Á, không có nước nào dám đoạn tuyệt với chữ Hán. Người Trung Quốc trước kia trong cơn sùng bái phương Tây và đổ lỗi sự lạc hậu của dân tộc mình cho chữ Hán, từng mơ Latin hóa chữ viết của mình, nhưng rồi họ đành bằng lòng quay về với việc dùng chữ Hán giản thể và dạy cho học sinh phổ thông biết tối thiểu khoảng 3.000 chữ Hán. Người Nhật Bản cũng từng thử nghiệm dùng chữ Romaji (chữ Latin) nhưng không thành, thế là quay lại sử dụng chữ Kana mà dân tộc họ đã sáng tạo từ hơn 10 thế kỷ trước, bên cạnh đó vẫn bắt buộc học sinh tốt nghiệp trung học phải biết thuần thục 1.945 chữ Hán. Người Hàn Quốc chính thức sử dụng chữ Hangul được tạo ra từ thế kỷ 15. Trong văn bản tiếng Hàn thông thường hiện nay hầu như không còn chữ Hán nữa, nhưng những văn bản cổ hơn hay tài liệu khoa học thì dùng khá nhiều. Vì vậy chương trình giáo dục của Hàn Quốc vẫn dạy chữ Hán cho học sinh: cấp II dạy 900 chữ, cấp III dạy 900 chữ, tổng cộng là 1.800 chữ. Ở Việt Nam, nếu đưa chữ Hán vào dạy trong trường phổ thông chắc chắn sẽ gây phản ứng từ nhiều phía. Nhưng chừng nào chúng ta còn dùng tiếng Việt, chừng nào chúng ta còn coi trọng bản sắc văn hóa dân tộc, chừng nào chúng ta còn nhìn các nước Đông Á như những cái mốc cần phải đuổi kịp thì chừng ấy chúng ta còn cần phải dạy chữ Hán. Hiện nay vẫn có nhiều giảng viên các khoa ngữ văn, lịch sử ở những đại học lớn biết chữ Hán. Chúng ta bắt đầu từ việc dạy đại trà cho sinh viên ngữ văn ở các đại học, từ đó đưa họ ra dạy thí điểm ở một số trường phổ thông. Sau đó rút kinh nghiệm, dạy chữ Hán cho học sinh trung học cơ sở, dần dần mở rộng ra học sinh chuyên ban khoa học xã hội ở trung học phổ thông. Cuối cùng mới tính đến việc dạy cho tất cả học sinh ở các ban khác. Chỉ cần dạy cho học sinh khoảng 1.000 chữ Hán để biết chữ nghĩa căn bản, biết cách tra từ điển, biết cách tự học. Sau này khi có điều kiện tốt hơn, có thể dạy khoảng 2.000 chữ Hán như người Nhật, người Hàn Quốc. Nếu chúng ta kiên quyết, kiên trì đưa chữ Hán vào chương trình phổ thông, tiếng Việt của chúng ta sẽ giàu có hơn, trong sáng hơn, ít bị sai hơn. Chúng ta sẽ có được thế hệ người Việt Nam mới: hiện đại, giàu có, mạnh mẽ, nhưng cũng uyên thâm cổ học, biết cắm rễ tri thức của mình vào nguồn mạch phương Đông và dân tộc, biết sống thung dung theo đạo học phương Đông và giữ gìn bản sắc văn hóa dân tộc. https://tuoitre.vn/can-khoi-phuc-viec-day-chu-han-trong-nha-truong-386515.htm  (2010の記事)